한국 징거미 새우(Macrobrachium koreana)는
한국 특산종으로서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으며
산천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새우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습성은 가재와 비슷하며
징거미 새우속의 다른 종들과 달리 기수(소금의 양이 바닷물 보다 적은 물)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오로지 담수의 영역에서 생활하며 주로 무척추동물과 어류의 사체를 섭취합니다.
한국 징거미의 자세한 생활사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 특산종으로서의 귀중한 생물자원임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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