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7 디젤모델 출시...반자율주행 탑재, 9,1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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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디젤모델 출시...반자율주행 탑재, 9,150만 원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0.03.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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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3리터 TDI 엔진, 231마력 50.98토크
아우디  Q7 디젤모델이 드디어 출시됐다. 사진: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Q7 디젤모델이 드디어 출시됐다. 사진: 아우디코리아

아우디가 대표 프리미엄 SUV인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The new Audi Q7 45 TDI quattro)’를 3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세대 Q7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과 연비를 자랑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아우디의 안전·편의사양이 모두 들어가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TDI 엔진의 최고 출력은 231 마력, 최대 토크는 50.9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이 기본 탑재된다. 제로백은 7.1초, 최고 속도는 22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5km/l이다. (도심연비: 9.7km/l, 고속도로 연비 11.6km/l)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풀페인트 피니쉬 익스테리어, 파노라믹 선루프, 19인치 5-암 스타 스타일 휠이 적용되었다. 또한,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디자인 요소는 물론, 밝고 넓은 배광패턴으로 야간운전을 돕는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에는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도 제공된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에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돼 승하차 사고를 예방해준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또한,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를 통해 편의와 안전을 돕는 반자율주행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되어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사운드 시스템은 6채널 180와트 외장앰프와 10 스피커의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돼 있으며, 무선 충전,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의 가격은 9,1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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