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물러나
현대자동차의 주주총회가 19일 열렸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수선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감염방지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주주들을 맞이했습니다.
이원희 사장이 마이크를 잡은 이번 총회에서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진출을 위한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올해는 연료전지 사업, 모빌리티 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이를 위해 정관을 변경하고 사업영역도 추가했습니다.
이사회를 이끌던 정몽구 회장은 임기가 끝나면서 의장과 사내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나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 손을 뗀 것으로 관측됩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자리를 물려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이사회 의장은 다음 이사회에서 선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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