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A7’ 출시...파나메라, AMG GT, 8시리즈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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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A7’ 출시...파나메라, AMG GT, 8시리즈와 격돌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0.03.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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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마력 가솔린 터보엔진, 제로백 5.3초
다양한 안전, 편의장비 탑재 스포츠세단
더 뉴 아우디 A7이 국내 출시됐다. 사진: 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A7이 국내 출시됐다. 사진: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코리아는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The new Audi A7 55 TFSI quattro Premium)’을 3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7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낮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최초의 쿠페형 세단 세그먼트를 개척한 간판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대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을 발휘하는 엔진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3초에 불과하다.

스티어링은 중앙부근에서는 부드럽고 느리게, 돌릴수록 민감하게 반응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을 도입해 핸들링 성능을 강화했다.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도 적용돼 부드러운 승차감과 단단한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다.

날렵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 연비를 자랑한다. 사진: 아우디코리아
날렵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 연비를 자랑한다. 사진: 아우디코리아

무게가 1,945kg이나 나가는 대형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직분사 기술과 첨단 변속기의 최적화를 통해 복합 연비 기준 9.5km/l의 뛰어난 연비를 인증받았다.

또한 레이저 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외부를 꾸몄고, 프리센스 360을 통한 반자율주행과 주행안전 보조로 주행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조명의 명가라는 평을 듣는 아우디의 LED 램프는 자유자재로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후방 LED 테일램프도 상황에 따라 밝기와 휘도를 조절해 안전을 돕는다.

실내는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프리미엄 에어패키지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유리는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적용돼 정숙성을 높였으며, 15채널, 16 스피커, 705와트의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과, 무선충전,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95,50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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