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EQC ‘2020 올해의 차’ 2관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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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C ‘2020 올해의 차’ 2관왕 올라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3.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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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0 올해의 그린카
중앙일보 2020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더 뉴 EQC. 사진제공 = 메르세데스-밴츠 코리아
더 뉴 EQC. 사진제공 = 메르세데스-밴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The new Mercedes-Benz EQC)’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20 올해의 차’에서 각각 ‘올해의 그린카’와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11년부터 시행 중인 ‘2020 올해의 차’는 지난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디자인, 성능 및 품질, 안전 및 편의사양 등 10개의 평가지표를 활용해 가장 가치 있는 차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54개 소속 매체의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세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더 뉴 EQC를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했다. 올해의 그린카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을 대상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을 선보인 친환경 차량에 수여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2020 중앙일보 올해의 차’는 권위와 공정성을 위해 시상 분야를 개편했다. 사회 전반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만큼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상을 본상으로 격상하고 유틸리티와 ADAS 부분을 신설하는 등 사회 트렌드를 반영했다.

출품된 17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혁신성, 편의성, 미래 확장성, 완성도, 가치 등을 평가 기준으로 1차 정밀 질의응답과 2차 실차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적으로 더 뉴 EQC가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수상차로 선정됐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순수 전기차로, 작년 10월 국내에 출시됐다. 강력한 파워와 효율적인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디지털과 커넥티비티가 결합했다. 1회 충전 시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완충시 30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완충시 30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국내 친환경 차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모델로서 더 뉴 EQC의 가치를 알아봐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도 다양한 친환경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친환경 차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뉴 EQC와 더불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0 올해의 차’와 ‘2020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퍼포먼스 상을,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0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수입차 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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