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의 세단 3형제가 일을 냈습니다!
강화된 충돌테스트를 도입하면서 명차 브랜드에게 굴욕을 안겼던 미국의 IIHS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제네시스의 맏형인 G90가 최고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았습니다.
제네시스는 G80부터 IIHS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역사상 최고점수를 받는 등 차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인정을 받았는데요.
막내 G70도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뼈대 있는” 집안이 됐습니다.
IIHS에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으려면 25% 스몰오버랩, 50% 전면 오버랩, 측면충돌, 지붕, 머리 지지대 등 차체에서 우수등급 이상, 충돌방지 시스템은 상급 이상, 그리고 헤드램프 평가에서 양호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제네시스 G90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고, 어린이용 카시트 사용성만 양호 평가를 받은 월등한 점수로 TSP+를 획득했습니다.

교통뉴스 박효선 부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