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폐기물 7400톤 불법 투기 조직 붙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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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폐기물 7400톤 불법 투기 조직 붙잡다.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0.02.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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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폐기물 7400톤 불법 투기 조직 붙잡다.
 
201812월부터 20197월까지 경북 영천시 일대 4곳의 창고와 공터에 무허가 폐기물을 투기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이 투기한 폐기물의 양은 7400톤에 달합니다.
 
창고에 들어서자 거대한 폐기물 쓰레기가 가득입니다.
옆 외벽은 폐기물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습니다.
모두 불법 투기 조직이 벌인 짓입니다.
 
이번에 적발된 피의자들은 사업장폐기물 불법투기,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운영, 영업정지 위반, 폐기물 반입정지 위반, 폐기물처리 명령 위반 등 '폐기물관리법'을 전반에 걸쳐 위반하여 약 87천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폐기물 처리업체 3곳도 함께 입건한 데 이어 이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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