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소중한 생명을 구해.. 각종 사건사고 영상뉴스
부천소방서가 소방드론을 이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10대 A양은 늦은 밤 산에 올라갔지만 어두워서 내려올 수 없자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야간 산악에서 조난자 위치를 확인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이에 드론을 이용하기로 하고 수색 3분 만에 요구조자 위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날씨는 영하 8도로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앞으로 소방대원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수색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산 동구 초량동 제4부두 앞에 정박 중인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갑판에서 호스 교체 작업 중이던 선장 B씨가 선내에 연기가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길을 잡을 수 없어 즉시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선실 침구류 쪽에서 화재가 일어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관악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포르쉐 차량이 상가건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은 완전히 부서지고 바퀴까지 튕겨 나와 지하차도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있는 A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2억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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