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수단별 이용실태·녹색교통지역 성과 발표
상태바
서울시, 교통수단별 이용실태·녹색교통지역 성과 발표
  • 교통뉴스 김하영 기자
  • 승인 2020.02.13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적지까지 주로 교통수단 1회 이용했고 환승하는 경우
424개 행정동 기준으로 교통수단별 통행량을 살펴보면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제도
5등급 차량 통행량이 대폭감소해 운행제한제도 가시적

서울시는 2019년 교통수단별 운행량 이용실태 분석과 함께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제도’ 시행 2개월 성과에 대해 밝혔다.

서울시 환승 할인 등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제도로 인한 교통비 절감 효과는 1인당 연간 16만원이며 특히 환승 이용의 경우 1인당 연간 53만원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목적지까지 주로 교통수단을 1회 이용해 이동 했고 환승하는 경우 2회 이용하는 비율이 22.60%로 가장 높았다.

교통수단별로 이용시간 및 이용거리를 살펴보면 지하철이 35.3분로 가장 오래 이동했으며 따릉이는 25.1분, 택시 18.9분, 버스 12.7분순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 서울시
사진제공: 서울시

교통수단별 시간대별 통행패턴을 살펴보면, 버스는 출근시간대, 지하철과 따릉이는 퇴근시간대, 택시는 대중교통 운행이 종료 된 심야시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다.

424개 행정동 기준으로 교통수단별 통행량을 살펴보면 버스와 지하철은 종로구 종로1~4가동이 가장 많았고 택시는 강남구 역삼1동, 따릉이는 영등포구 여의동이 가장 많았다.

한편 시에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따릉이에 부착되어 있는 단말기를 통해 생산되는 매해 약 770억건의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정책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분석해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서울시민 대중교통 통행패턴 정보는 서울시 TOP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따릉이, 택시 통행정보 등 교통 빅데이터로 분석된 다양한 자료와 원천자료를 시민들과 민간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제도’ 시행 2개월 만에 서울시가 시행 효과에 대해 분석했다.

‘녹색교통지역 5등급 운행제한’은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시범운영 및 계도과정을 거쳐, 2019년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시작했다.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은 도심 지역내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교통량을 총체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한 서울교통의 미래를 열기위해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제도로써, 제도 시행이후 도심 통행패턴에 의미있는 변화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행제한 제도 시행 이후, 5등급 차량의 통행량이 대폭 감소해 운행제한 제도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5등급 통행량은 시범운영을 시작한 2019년 7월 일평균 15,113대에서 2020년 1월 8,833대로 41.6%가 감소했으며 단속대상인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은 일평균 8,740대에서 2,717대로 68.9%가 감소해 운행제한 제도가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을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받은 차량도 점차 감소해 12월 1일 시행첫날 416건이던 단속대수는 12월 평균 200여대에서 2월 현재 100여대 수준으로 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