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연장 등 4월 총선공약⋯’가짜 뉴스’ 배포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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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연장 등 4월 총선공약⋯’가짜 뉴스’ 배포 논란도
  • 교통뉴스 김하영 기자
  • 승인 2020.02.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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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신안산선 연장 검토 간담회 개최
향남~남양~여의도 전철40분 ‘교통혁명’ 주장
안양시장 평촌터미널부지 관련 기자회견열어
“심재철의원 허위사실 유포 법적 책임 묻겠다”
사진=송옥주 의원실 제공
사진=송옥주 의원실 제공

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다양한 공약 발표와 정치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가짜 뉴스’ 배포 등을 주장하며 정면충돌 양상이다.

화성갑 지역 출마를 선언한 송옥주(민•비례•화성갑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은 최근 ‘신안산선 연장 검토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송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박정란 사무관, 경기도청 철도정책과 김양수 과장, 화성시 최상규 도로교통국장, 한국수자원공사 전시권 시화사업본부장, 넥스트트레인 신승호 신안산선 부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송 의원은 화성 향남~남양~여의도를 전철로 40분이면 갈 수 있는 ‘교통 혁명’을 주장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그는 “화성의 교통량은 전국 평균의 2~4배에 이를 정도로 교통 환경이 열악해 신안산선의 향남•남양 연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양대역에서 새솔동까지 연장하게 되면 화성의 대중 교통혁명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화성시 새솔동 주민의 숙원 사업인 새솔역 신설에 대해서는 먼저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돼야 한다는 데 뜻이 모아졌다.

박정란 국토부 사무관은 “새솔역 신설에 대해 많은 민원이 오고 있다. 신안산선이 연장되려면 내년에 확정되는 국가철도망에 포함돼야 한다. 따라서 화성시가 타당성 용역 조사 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했다.

신안산선은 화성 송산~여의도를 오가는 전철로 지난해 착공식을 가졌으며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송산이 종점인 신안산선을 향남•남양까지 연장하면 낙후됐던 화성 서부권의 교통•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사진=안양시 제공
사진=안양시 제공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논란이 된 ‘평촌 터미널 부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제기한 의혹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심 의원은 안양시가 최 시장 당선 이후 터미널 부지의 용도를 무리하게 변경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최 시장은 이런 주장은 모두 허위 사실이며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제기했던 정치공작을 총선이 다가오자 다시 꺼내든 치졸한 수작이라고 비판했다.

기자회견에서 최 시장은 평촌동 터미널 부지 현황을 전하며 지구단위 계획 변경에 관한 문의⋅답변과 부지매각은 전임 시장 때 이뤄진 사항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현 시장이 터미널 부지에 대한 모든 것을 결정한 것인 양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했다.

또한 용적률 상향과 관련해서도 터미널부지는 원래 용도가 일반 상업지역이었고, 자동차정류장 용도가 폐지될 경우 일반 상업지역으로 다시 변경, 800%용적률로 자동 환원되는 사항으로 현재 어떠한 행정행위도 이루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민형사상 대응과 별도로 이번 기회에 가짜 뉴스를 뿌리 뽑겠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가짜 뉴스 검증 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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