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교통TV 강추위 속 자동차 시동불량-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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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교통TV 강추위 속 자동차 시동불량-20110131
  • 교통뉴스 김경배 위원
  • 승인 2011.02.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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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시승, 한국 타이어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제56회 교통TV-20110131
 
강추위 속 자동차 시동불량
신형 그랜저 시승,
한국타이어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오프닝]
고유가와 전력난 속에서 자동차까지도 꽁꽁 얼어붙게 한 맹추위는 시동불량과 시동꺼짐 현상을 폭주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파로 인한 자동차 문제점 밀착취재와 부산과 거제일대에서 개최된 신형 그랜저 기자 시승에 한국 독일 투어링 카마스터즈 공식타이어 독점 공급소식을 준비했습니다.
 
혹한 속 경기장 자동차 연료공급차단 원인을 밀착 취재한 소식을 금주의 하이라이트로 선정했습니다.
 
[금주의 하일라이트]
- 강추위 속 시동불량 원인
 
진행도우미 : 유희영 아나운서
(시동불량, 시동꺼짐 으로 인한 정비업체에 모여든 차량군)
(보험회사 :LIG소해보험,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으로 A/S신청차주 폭주)
고객 : 시동이 안 걸려서...,
...전국적인 한파로 인해 긴급출동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XX카센터 점장 이윤호 : 영하로 떨어지니까... 히터가 얼은 것 같애요. 얼어서 시동이...
긴급출동방 장만복 출동기사 : 요즈음 날씨가 추워지면서 센터로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출동해보면 열에 아홉은 경유차가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지면서..
시민 신의철/서울시 역삼동 : 아침에 출근 할려고 나왔는데 시동이 안걸리고요.
(보험회사 센터 상황실에 응대하는 안내원 모습)
이 곳 상황실을 책임지고 있는 센터장은 겨울철 평균기온이 급강하된 날씨를 대비해 보면 베터리가 방전되는 요인은 무려 25.2% 정도로 급증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경유차량의 연료필터와 XX프러그문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화기 차량의 LPG 차량에서도..
 
master 긴급출동 상황실 차원상 센터장 : 보험업게 출시이래로 보험상품 서비스를..
겨울철이다 보니 아무래도 베터리 충전이라든지, 경유차의 경우 에어플러그의 부품 등에 대해서 얼어가지고 시동불능현상들이 있을 수 있고, LPG차량같은 경우에는 기화기쪽이 얼기 때문에 이런 시동 불가능으로 서비스 요청이 많이 폭주합니다.
 
이 세가지 사례의 토대로 고장원인을 분석해 보면 기온이 영화10도로 떨어지면 시동불량이 폭주하고, 이런 형상은 온도가 낮아질수록 상대적으로 급증되고 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자들이 겨울철 안전운행에 대비하는 점검과 정비를 하지 않는 관리의 허점을 급습하는 한파가 가장 큰 원인이고, 총체적으로는 경유 연료의 유동성과 LPG연료의 기화장애 유발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N : 그러니까 복합적인 증상은 있었지만, 평상시에는 괜찮다가 한파가 이렇게 닥치게 되면
이런 증상들이 고장원인으로 이어지는 그런 얘기군요.
 
도우미 : 예, 맞습니다. 경유는 얼어서 슬러시상태가 되고, LPG자동차는 기화기의 화력이 떨어지는
동절기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시동불량이나 시동 꺼짐 현상을 속출시키는데도 매년 대비를 못하고 있으니 정말 답답할 노릇입니다.
 
N : 그럼 연료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취재기자 손영주 : 현장 정비사들은 경유제품에 품질을 의심하고 있는데요.
법으로 정한 유동점을 알아보기 위해 4개 석유제품을 전문 시험기관에 의뢰해 보겠습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 화학산업팀연구원 김수진
유동점 등 연비관련 등 각종 시험의뢰
 
날씨가 추워지면 연료공급이 안되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있는데 어떤 대비책을 가지고 계신가요?
 
LG칼텍스 이병무 홍보상무 : 예, 날씨가 아주 추워지면 드물지만 경유차량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회사는 이러한 점을 방지하기 위해서 11월부터 현재 석유사업법이 정하고 있는 영하 17.5도를 훨씬 상회하는 영하 36도까지도 버틸 수 있는 강화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N : 결론은 유동점도 더 낮춰야하고 운전자의 철저한 정검과 정비만이 겨울철 불청객을 도퇴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행도우미 : 예, 그렇습니다. 유동점에 다가갈수록 파라핀성분을 슬러시성분을 응고된 상태로 접어들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파라핀 응고에 의해 계속 상대적으로 늦어 뿐만 아니라 뻑뻑해지기 때문에 끝내는 필터 막힘 현상을 유발할 가능성도 큰 만큼 우리도 계속 급강하되고 있는 기온에 맞게 이 유동점과 필터 막힘 온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
 
N : 10% 연비저하요인 없는 규격 필요하고...,
자동차 제작사 입장은 어떤가요?
 
진행도우미 : 예, 일부 언론에서는 마치 언점이 경유를 얼게하는 핵심으로 와전한것과는 달리 미흡한 겨울철 채비에 대한 관리상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짚어봤는데요 손영주 기자가 정리한 취재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취재기자 손영주 : 에, 날씨가 추울 때 경유자동차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증상과 원인들을 알아보기 위해서 자동차 제작사 직영서비스센터 앞에 나왔습니다.
정비관계자는 경유자동차에서 실제 나타나고 있는 증상과 원인에 왁신현상도 문제지만 관리도 역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어떤 문제인지 들어봤습니다.
 
손 :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요. AS들어온 건수가 예전에 비해 얼마나 많아졌는지 궁금합니다.
 
현대차 고객서비스팀 나종턱 차장 : 날씨가 추워지면서 경유차들이 시동성문제로 인해서 입고되는게 예전에 비해 약 2배 정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손 :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들로 AS를...
 
나종덕 : 경유차량들이 경유연료들이 특성상 날씨에 따라 시동이 지연되는 그 어떤 문제들이 있습니다. 경유차를 가지신 분들이 날씨가 추워졌을 때, 시동을 걸 때 시동이 안걸린다든지, 지연이 된다든지 아니면 꺼진다든지 발생이 돼서 저희들한테 입고되고 있고요. 저희들이 대부분 보면 연료에 파라핀 성분으로 인해서 연료필터가 막혀서 문제가 발생 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손 : 많은 운전자분들이 추운날씨에 고생이 많으실 텐데요. 여기에 대해 대책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나종덕 : 고객분들 한태 일단 연료필터를 교환한지 오래 되었으면 연료필터를 교환해 주고
또한 연료필터 주변을 따뜻하게 하면 대부분 해결이 되고, 아니면 고객님들 주차하실 때 지하주차장 또는 건물 내에 주차할 것을 권유하고 실외에 주차 시는 본닛 방향을 해가 뜨는 쪽으로 주차 할 것과 바람을 적게 받는 장소에 주차를 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손 : 연료도 문제지만 겨울철 대비 점검 정비를 제대로 안한 차에서 시동불량이나 꺼짐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자제어로 진보하면서 배기가스와 연비는 개선시킨 반면 수분과 분순물, 이물질, 유동점 등에는 상당히 민감해 진만큼 연료품질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엔진을 멈추게 한 가장 큰 원인은 파라핀 왁씬 현상에 있었는데요. 그래서 유동점과 필터 막힘점을 영화 34도와 44도 유럽품질 기준으로 강화시켜야 하는 쪽으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N : 그렇겠네요. 고압 연료 펌퍼에다가 정밀하고.. 인젝션.. 당연히 고품질 경유를 원할 수 밖에 없겠지만, 유동점 아무런 문제가 없었잖아요?
 
진행도우미 : 예, 맞습니다. 한마디로 시험결과 로는 만족했지만 현실적으로는 미흡하다는 것인데요. 영하 17.5도 이하인 현 유동점 온도를 유럽 규격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동점은 우리보다 무려 16.5도가 낮은 영하 34도 이하이고, 필터 막힘점 온도 또한 영하 16도 이하인 우리보다 무려 28도나 더 낮은 영하 44도로 규정되어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N : 정말 필요한 얘기 같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현실화 더 중요하고 시급하겠지만 유동점이 낮아지게 되면, 연비까지 10% 나빠진다고 하니 정말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기가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현상과 고유가 시대가 겹친 만큼 연비가 나쁜 이런 저질 경유는 반드시 퇴출돼야 할 것입니다.
 
[주간 단신]
아나운서 : 유희영
-그랜저HG 기자 시승회
-한국타이어, DTM경기 독점 공급 체결
 
[클로징]
내년부터는 BMW도 복귀한다는 DTM은 도로주행 속도보다는 빠른 시속170km로 질주하는 경기지만 FM 머신과는 달리 연간 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는 실제 양산 차만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타이어 생산업체는 이런 경기 참여를 통해 성능과 품질을 늘리 알리고 소비자 또한 이런 정보에 관심을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눈길 안전운전 위험요인을 감소시켜 주는 스노우 타이어 위터 타이어로 불리어지는 겨울 전용타이어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반해 제품은 동일한지 우려라고 하는데 이런 문제도 함께 풀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저는 다음 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신형 그랜저 시승,
한국타이어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오프닝]
고유가와 전력난 속에서 자동차까지도 꽁꽁 얼어붙게 한 맹추위는 시동불량과 시동꺼짐 현상을 폭주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파로 인한 자동차 문제점 밀착취재와 부산과 거제일대에서 개최된 신형 그랜저 기자 시승에 한국 독일 투어링 카마스터즈 공식타이어 독점 공급소식을 준비했습니다.
 
혹한 속 경기장 자동차 연료공급차단 원인을 밀착 취재한 소식을 금주의 하이라이트로 선정했습니다.
 
[금주의 하일라이트]
- 강추위 속 시동불량 원인
 
진행도우미 : 유희영 아나운서
(시동불량, 시동꺼짐 으로 인한 정비업체에 모여든 차량군)
(보험회사 :LIG소해보험,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으로 A/S신청차주 폭주)
고객 : 시동이 안 걸려서...,
...전국적인 한파로 인해 긴급출동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XX카센터 점장 이윤호 : 영하로 떨어지니까... 히터가 얼은 것 같애요. 얼어서 시동이...
긴급출동방 장만복 출동기사 : 요즈음 날씨가 추워지면서 센터로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출동해보면 열에 아홉은 경유차가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지면서..
시민 신의철/서울시 역삼동 : 아침에 출근 할려고 나왔는데 시동이 안걸리고요.
(보험회사 센터 상황실에 응대하는 안내원 모습)
이 곳 상황실을 책임지고 있는 센터장은 겨울철 평균기온이 급강하된 날씨를 대비해 보면 베터리가 방전되는 요인은 무려 25.2% 정도로 급증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경유차량의 연료필터와 XX프러그문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화기 차량의 LPG 차량에서도..
 
master 긴급출동 상황실 차원상 센터장 : 보험업게 출시이래로 보험상품 서비스를..
겨울철이다 보니 아무래도 베터리 충전이라든지, 경유차의 경우 에어플러그의 부품 등에 대해서 얼어가지고 시동불능현상들이 있을 수 있고, LPG차량같은 경우에는 기화기쪽이 얼기 때문에 이런 시동 불가능으로 서비스 요청이 많이 폭주합니다.
 
이 세가지 사례의 토대로 고장원인을 분석해 보면 기온이 영화10도로 떨어지면 시동불량이 폭주하고, 이런 형상은 온도가 낮아질수록 상대적으로 급증되고 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자들이 겨울철 안전운행에 대비하는 점검과 정비를 하지 않는 관리의 허점을 급습하는 한파가 가장 큰 원인이고, 총체적으로는 경유 연료의 유동성과 LPG연료의 기화장애 유발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N : 그러니까 복합적인 증상은 있었지만, 평상시에는 괜찮다가 한파가 이렇게 닥치게 되면
이런 증상들이 고장원인으로 이어지는 그런 얘기군요.
 
도우미 : 예, 맞습니다. 경유는 얼어서 슬러시상태가 되고, LPG자동차는 기화기의 화력이 떨어지는
동절기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시동불량이나 시동 꺼짐 현상을 속출시키는데도 매년 대비를 못하고 있으니 정말 답답할 노릇입니다.
 
N : 그럼 연료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취재기자 손영주 : 현장 정비사들은 경유제품에 품질을 의심하고 있는데요.
법으로 정한 유동점을 알아보기 위해 4개 석유제품을 전문 시험기관에 의뢰해 보겠습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 화학산업팀연구원 김수진
유동점 등 연비관련 등 각종 시험의뢰
 
날씨가 추워지면 연료공급이 안되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있는데 어떤 대비책을 가지고 계신가요?
 
LG칼텍스 이병무 홍보상무 : 예, 날씨가 아주 추워지면 드물지만 경유차량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회사는 이러한 점을 방지하기 위해서 11월부터 현재 석유사업법이 정하고 있는 영하 17.5도를 훨씬 상회하는 영하 36도까지도 버틸 수 있는 강화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N : 결론은 유동점도 더 낮춰야하고 운전자의 철저한 정검과 정비만이 겨울철 불청객을 도퇴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행도우미 : 예, 그렇습니다. 유동점에 다가갈수록 파라핀성분을 슬러시성분을 응고된 상태로 접어들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파라핀 응고에 의해 계속 상대적으로 늦어 뿐만 아니라 뻑뻑해지기 때문에 끝내는 필터 막힘 현상을 유발할 가능성도 큰 만큼 우리도 계속 급강하되고 있는 기온에 맞게 이 유동점과 필터 막힘 온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
 
N : 10% 연비저하요인 없는 규격 필요하고...,
자동차 제작사 입장은 어떤가요?
 
진행도우미 : 예, 일부 언론에서는 마치 언점이 경유를 얼게하는 핵심으로 와전한것과는 달리 미흡한 겨울철 채비에 대한 관리상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짚어봤는데요 손영주 기자가 정리한 취재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취재기자 손영주 : 에, 날씨가 추울 때 경유자동차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증상과 원인들을 알아보기 위해서 자동차 제작사 직영서비스센터 앞에 나왔습니다.
정비관계자는 경유자동차에서 실제 나타나고 있는 증상과 원인에 왁신현상도 문제지만 관리도 역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어떤 문제인지 들어봤습니다.
 
손 :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요. AS들어온 건수가 예전에 비해 얼마나 많아졌는지 궁금합니다.
 
현대차 고객서비스팀 나종턱 차장 : 날씨가 추워지면서 경유차들이 시동성문제로 인해서 입고되는게 예전에 비해 약 2배 정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손 :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들로 AS를...
 
나종덕 : 경유차량들이 경유연료들이 특성상 날씨에 따라 시동이 지연되는 그 어떤 문제들이 있습니다. 경유차를 가지신 분들이 날씨가 추워졌을 때, 시동을 걸 때 시동이 안걸린다든지, 지연이 된다든지 아니면 꺼진다든지 발생이 돼서 저희들한테 입고되고 있고요. 저희들이 대부분 보면 연료에 파라핀 성분으로 인해서 연료필터가 막혀서 문제가 발생 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손 : 많은 운전자분들이 추운날씨에 고생이 많으실 텐데요. 여기에 대해 대책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나종덕 : 고객분들 한태 일단 연료필터를 교환한지 오래 되었으면 연료필터를 교환해 주고
또한 연료필터 주변을 따뜻하게 하면 대부분 해결이 되고, 아니면 고객님들 주차하실 때 지하주차장 또는 건물 내에 주차할 것을 권유하고 실외에 주차 시는 본닛 방향을 해가 뜨는 쪽으로 주차 할 것과 바람을 적게 받는 장소에 주차를 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손 : 연료도 문제지만 겨울철 대비 점검 정비를 제대로 안한 차에서 시동불량이나 꺼짐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자제어로 진보하면서 배기가스와 연비는 개선시킨 반면 수분과 분순물, 이물질, 유동점 등에는 상당히 민감해 진만큼 연료품질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엔진을 멈추게 한 가장 큰 원인은 파라핀 왁씬 현상에 있었는데요. 그래서 유동점과 필터 막힘점을 영화 34도와 44도 유럽품질 기준으로 강화시켜야 하는 쪽으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N : 그렇겠네요. 고압 연료 펌퍼에다가 정밀하고.. 인젝션.. 당연히 고품질 경유를 원할 수 밖에 없겠지만, 유동점 아무런 문제가 없었잖아요?
 
진행도우미 : 예, 맞습니다. 한마디로 시험결과 로는 만족했지만 현실적으로는 미흡하다는 것인데요. 영하 17.5도 이하인 현 유동점 온도를 유럽 규격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동점은 우리보다 무려 16.5도가 낮은 영하 34도 이하이고, 필터 막힘점 온도 또한 영하 16도 이하인 우리보다 무려 28도나 더 낮은 영하 44도로 규정되어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N : 정말 필요한 얘기 같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현실화 더 중요하고 시급하겠지만 유동점이 낮아지게 되면, 연비까지 10% 나빠진다고 하니 정말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기가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현상과 고유가 시대가 겹친 만큼 연비가 나쁜 이런 저질 경유는 반드시 퇴출돼야 할 것입니다.
 
[주간 단신]
아나운서 : 유희영
-그랜저HG 기자 시승회
-한국타이어, DTM경기 독점 공급 체결
 
[클로징]
내년부터는 BMW도 복귀한다는 DTM은 도로주행 속도보다는 빠른 시속170km로 질주하는 경기지만 FM 머신과는 달리 연간 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는 실제 양산 차만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타이어 생산업체는 이런 경기 참여를 통해 성능과 품질을 늘리 알리고 소비자 또한 이런 정보에 관심을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눈길 안전운전 위험요인을 감소시켜 주는 스노우 타이어 위터 타이어로 불리어지는 겨울 전용타이어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반해 제품은 동일한지 우려라고 하는데 이런 문제도 함께 풀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저는 다음 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56회 (강추위 속 자동차 시동불량 특집, 신형 그랜저 시승, 한국 타이어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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