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카카오앱 협약, 렌트카예약앱 네이버페이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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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카카오앱 협약, 렌트카예약앱 네이버페이와 제휴
  • 교통뉴스 김하영 기자
  • 승인 2020.01.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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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산업과 모바일 앱과 제휴가 활발
코레일은 스마트폰 앱 ‘카카오 T’에서 승차권 판매, 역 주차장 안내 등
전국 렌트카 예약 앱 카모아 서비스가 네이버페이와 제휴 결제 가능
아멕스카드, 카카오페이, 토스 등등 다양한 금융 사업자 제휴 준비 중

시민들의 결제 시스템과 교통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산업과 모바일 앱과 제휴가 활발하다. 한국철도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승차권 판매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렌트카 예약앱 카모아는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스마트폰 앱 ‘카카오 T’에서 승차권 판매, 역 주차장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한국철도
사진제공: 한국철도

‘카카오 T’는 교통과 IT기술을 결합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의 이동수단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으로 자전거, 대리운전, 주차, 내비게이션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카카오 T’ 앱 안에서 열차 승차권 판매, 철도역 주차장 정보 제공, 연계교통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철도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올해 안으로 앱 안에서 열차 승차권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렌트카 예약 앱 카모아 서비스가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앞으로는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또한 네이버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2월 13일까지 추가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카모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카모아 관계자는 “카모아는 전국에서 1달 평균 약 1만건 이상의 렌트카 예약을 받고 있다. 그동안 결제 편의성 관련 고객과 업체 요청이 많았는데 네이버페이와 제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아멕스카드, 카카오페이, 토스 등등 다양한 금융 사업자와 제휴도 준비 중이고 올해 상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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