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교각과 충돌 사고 및 각종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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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교각과 충돌 사고 및 각종 사건사고
  • 교통뉴스 데스크
  • 승인 2020.01.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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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교각과 충돌 사고 및 각종 사건사고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량장에 정박 중인 A호에서 긴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출동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A호에 출근한 기관장 B씨가 침실에 누워있는 C씨를 발견하고 깨웠으나 의식이 없다는 구조요청을 받은 부산해경은 C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에서 관광객 A씨가 인근 갯바위에 들어갔다 물때를 놓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구조 요청을 접수한 해경은 A씨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해경관계자는 "바다에서 활동할 때는 단독행동을 삼가고 반드시 물때에 맞춰 미리미리 안전지대로 나와야 한다며 이용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압해대교 인근해상을 지나던 2.72톤급 유자망 어선이 교각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선장 A씨를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안타깝게 사망했습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울산항 3부두에 하역작업 중이던 선박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돼 긴급방제 작업을 실시했다고 울산해경이 밝혔습니다.
울산해경은 해양오염방제 현장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2차 사고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인근 선박의 통항을 통제했고 사고 발생 1시간 30분 만에 유출된 유해화학물질을 전량 회수하고 인근 해역의 해상 유출을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유출량과 유출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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