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체계 개선 지속… 버스 노선 속속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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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체계 개선 지속… 버스 노선 속속 확충
  • 교통뉴스 김홍비 기자
  • 승인 2020.01.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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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규 마을버스 도입하고 지·간선제 점진 확대
4대 추진전략 제시해 지속가능한 교통도시 구현키로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 구상 지역 버스 노선 확충
청주시 오송역 버스환승센터 비상근무 체계 돌입해
자료제공 성남시
자료제공 성남시

전주시와 청주시 그리고 성남시가 버스 운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노선을 확충하고 환승센터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전주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도입하고 지·간선제 점진적 확대 운영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5일 전주시는 시민교통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해당 전략에는 ‘사람과 생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교통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혁신적인 교통서비스 구현,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차량등록 서비스 제공 등이 내용으로 담겼다.

시 외곽지역 등 교통오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지·간선제의 점진적 확대 운영을 통해 버스노선체계를 효율화해 대중교통 이용서비스는 향상시키고 재정부담은 줄인다.

더불어 전주한옥마을 일대에는 국내 최초 친환경 교통수단인 관광 트램을 도입하기 위해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고 시내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정기승차권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 준비를 위해 기본구상과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 시내버스 통행속도와 정시성, 수송능력 향상을 노린다.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의 경우에는 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심권 도로와 이면도로 등에서 안전속도를 각각 50㎞/h와 30㎞/h로 제한하는 ‘안전속도 5030 속도하향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전주시는 올해부터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실제 운전여부 확인 후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교통혼잡지역 공영주차장 조성, 학교·종교시설·공동주택 등 유휴 부설주차장 개방,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업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체계 지능화 구축으로는 도로 내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 구축, 주요 교차로 지능형 CCTV 설치 감응신호 시스템 추가 구축 등 교통체계를 정비, 혁신도시·에코시티 등 신도시 확장으로 인해 교통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시내 주요도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생태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인 기린대로와 장승배기로에 자전거도로를 지속적으로 개설·정비하고 삼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분리, 기존 자전거도로의 파손과 불량, 급경사 등의 정비, 자전거 횡단도와 보관대 설치 등 자전거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 또는 정비키로 했다.

끝으로 자동차 정기검사와 책임보험 의무가입 홍보 활동 강화, 체납자동차 번호판 상시 영치,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 안내, 무보험 운행차량에 대한 신속·정확한 수사 등 시민감동을 위한 차량등록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구상 지역인 성남하이테크밸리, 판교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 일대에 오는 6월까지 7개 버스 노선을 확충한다.

오는 20일에는 성남하이테크밸리~모란역~고등지구~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9400번 노선을 신설한다.

성남하이테크밸리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을 위해 성남시가 연간 약 10억원의 재정을 노선 운영 운수업체에 지원해 버스 준공영제로 운행하는 특화노선이다.

9400번 광역버스가 지나는 고등동 시흥사거리에는 버스 정류장을 새로 설치한다.

다음 달에는 고등지구의 마을버스 11-1번과 66번을 증차하고 오는 3월 시내버스 341번을 증차·연장 운행한다.

오는 4월 판교1·2테크노밸리~분당 야탑역~성남시청~광주 태전동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200번 노선을 신설한다.

바이오헬스산업벨트 일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111번 2대는 오는 3월까지 3대로 늘린다.

분당벤처밸리 일대는 오는 6월까지 마을버스 8번 1대를 6대로 늘려 운행한다.

사진제공 청주시
사진제공 청주시

한편, 이와 관련해 청주시는 오송역 버스환승센터 개통에 따른 시민혼란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운영을 시작한 해당 센터는 플랫폼 승하차 방식의 버스 운영 체계가 생소한 승객들을 위해 기존 승강장 폐쇄를 안내하고 개통 첫날 오전 4시 30분부터 익일 0시 40분까지 근무조를 편성하고 환승센터 진출입로 기존 승강장, 플랫폼 등에 안내원을 배치했다.

또한, 진출입로 사거리, 오송역 내, 기존 승장장, 플랫폼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안내가 필요한 곳곳에 현수막, 배너, 안내판 등을 설치해 대시민 홍보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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