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일본항공 쥐띠해 ‘복조리 걸기’ ‘럭키 마우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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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일본항공 쥐띠해 ‘복조리 걸기’ ‘럭키 마우스’ 행사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20.01.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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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인천공항 등 국내사업장에 복조리 걸어
2008년부터 매년실시, 고객건강과 만복을 기원해
JAL은 무료 항공권•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등 증정
사진=대한항공 제공
사진=대한항공 제공

새해를 맞아 대한항공이 오는 30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한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매년 설 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하고 있다.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과 발전을 바라는 의미에서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전통 세시풍속이다.

복조리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와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모두 37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리게 된다.

이번 ‘복조리 걸기’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든 것이다.

대한항공은 아름다운 한국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일본항공(JAL)은 다음달 14일까지 자사 웹사이트에서 신년 프로모션인 ‘2020 럭키 마우스!’를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항공권 구매 여부에 상관없이 쥐띠 고객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모바일 커피 쿠폰 60매를 증정한다.

또한 항공권을 구매한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도쿄행(하네다나리타)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모바일 상품권 20매, 치킨세트 상품권 12매를 제공한다.

일본항공 웹사이트에서는 회원과 비회원 누구나 한국 출발 일본, 미주, 유럽, 대양주, 아시아 주요 목적지의 항공권을 예약·구입할 수 있다. 예약 확인과 웹체크인, 출도착편 검색, 일본항공이 제공하는 일본 여행 정보인 ‘가이드 투 재팬’ 등 다채로운 부가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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