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하프오픈탑 ‘풍경버스’ 3월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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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하프오픈탑 ‘풍경버스’ 3월부터 본격 운영
  • 교통뉴스 김하영 기자
  • 승인 2020.01.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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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뒤 칸 전면 개방 풍경 관람하는 시티 투어
주말에는 담양군과 연계 광역형으로 활용 예정
양구군, 청춘열차 관광객유치 위해 코레일 지원
사진=순창군 제공
사진=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세계 주요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오픈형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13일 군청광장에서 순창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 풍경버스’라는 이름의 ‘하프오픈탑 시티투어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하프오픈탑 시티투어버스는 순창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차안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버스 뒤칸 전면이 개방된 차량이다. 군은 올해부터 시티투어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순창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풍경버스에 오른 참석자들은 순창군청을 출발해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거쳐 강천산까지 이어지는 코스 시험 시승을 마쳤다.

군수는 “순창에서 처음 운행되는 풍경버스는 이용객에게 더 나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순창의 아름다운 섬진강과 체계산, 메타세쿼이아길 등 사계절 풍경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프오픈탑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했다”며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순창 풍경버스는 평일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순창 채계산과 강천산,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섬진강 등 주요 관광명소를 운행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담양군과 연계해 담양의 담양호, 죽녹원, 메타프로방스와 순창군의 순창읍, 고추장마을, 강천산을 순환하는 광역형 시티투어버스로 활용된다.

또한 군은 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프랑스 전문 여행가이드인 ‘레아모로’를 채용했으며, ‘느린여행 우체통’, ‘섬진강 노래투어’, ‘벚꽃투어’ 등 순창 버스투어상품을 준비해 순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성공적인 시티투어 사례가 많지 않지만 순창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담양군과의 관광 연계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양구군은 ITX-청춘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기차여행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코레일과 여행사를 지원한다.

지원은 ITX-청춘 열차와 연계된 관광객이 30명 이상이고 양구 지역 관광지를 2곳 이상 방문하며 양구에서 한 번 이상 식사를 하는 경우 이뤄진다. 2곳 이상의 관광지 중에는 반드시 유료 관광지 1곳이 포함돼야 한다.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관광버스 임차비와 관광지 입장료 할인 또는 무료,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축제장을 방문하면 관광객 1인당 5000원의 양구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일 관광인 경우에는 관광지 입장료가 50% 할인되고 1박 이상인 경우에는 무료가 적용되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춘천역에서 버스에 탑승해 해설을 하게 된다.

양구군은 지난해까지 교류해온 코레일 동부·서부본부 외에 올해에는 새롭게 충북본부와 대전충남본부 등 코레일의 중부권 본부를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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