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 독감예방접종과 개인위생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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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독감예방접종과 개인위생 당부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1.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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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12월 22~28일 한 주간 외래환자 1천명당49.8명 기록
익산시보건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만 65세 이상

각 지자체와 보건소는 최근 독감유사증상환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과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하며 독감예방법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38도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인후통을 보이는 의심 환자는 지난해 12월 22~28일 한 주간 외래환자 1천명당 49.8명을 기록했다.

독감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 증상을 보이며 대부분 경증으로 자연 치유되지만,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은 합병증 발생 또는 질환의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독감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으로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해마다 유행 종류가 달라질 수 있어 1년에 한번씩 독감 유행철에 앞서 예방접종을 하도록 해야 하며 독감은 봄철까지도 유행할 수 있으므로 지금이라도 접종하는 편이 좋다.

사진제공: 익산시
사진제공: 익산시

익산시는 익산시보건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12세 이하의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 대한 독감접종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독감예방·관리에 나섰다.

더불어 시 보건소장은 “손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겨울철 건강유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북 영동군도 전국적 A형 독감 유행에 따라 독감 예방을 위해 미접종자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군은 또한 군내 전광판, 팸플릿,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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