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현대차⋅기아차 설 연휴 맞아 무상 시승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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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현대차⋅기아차 설 연휴 맞아 무상 시승 이벤트
  • 교통뉴스 김홍비 기자
  • 승인 2020.0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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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설프라이즈 시승단’ 모집 지난해 인기차량 지원
현대차는 쏘나타 등 250대 귀성 차량 6박7일 무상 대여
기아차, 중증장애인 가정에 카니발 이지무브 15대 제공

국내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을 응원하며 무상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출시된 인기 모델을 지원, ‘설프라이즈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승단은 명절 귀성길에서 쌍용차 인기 차량의 주행성능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대표 인기 모델인 코란도는 지난해 8월 가솔린 모델 출시 후 뛰어난 성능과 정숙성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지난달 2514대로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0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압도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에 힘입어 쌍용차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코란도 21대, 렉스턴 스포츠 칸 9대 등 총 30대를 제공하며,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 결과는 17일 발표하고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는 주유상품권(5만원)과 웰컴스낵을 지급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총 250대의 귀성 차량을 명절 연휴기간 동안 무상 대여해주는 ‘설 명절 6박 7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쏘나타, 쏘나타HEV, 베뉴, 코나, 코나HEV,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250대의 차량을 설 연휴기간인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설 귀향 시승 이벤트로 총 215대의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한다. 지난 달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3세대 K5 150대를 비롯해 K7 프리미어 20대, THE K9 20대, 스팅어 10대 등 인기 차종이 제공된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200명의 고객을 선정해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한다. 시승 고객 중 SNS에 시승 후기를 작성한 고객 30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중증 장애인 가정에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5대를 제공하는 ‘초록여행 귀향 지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정된 중증 장애인 15가정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 완충, 여행경비, 귀향 선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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