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브리지스톤 연말 저소득층⋅소아암 환자 돕기
상태바
한성모터스⋅브리지스톤 연말 저소득층⋅소아암 환자 돕기
  • 교통뉴스 김홍비 기자
  • 승인 2019.12.31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개동 취약계층에 전기요 350여개 전달
매년 3000만원 상당 이웃 돕기 성금 기부
한국소아암재단에 1200만원 기부금 전달
사진=한성자동차 제공
사진=한성모터스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와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먼저 한성모터스는 수영구청 광장에서 관내 10개동 취약계층 저소득주민에게 전기요 350여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14년부터 수영구와 ‘이웃사랑 나눔 사업’ 협약체결 후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3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도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 북구청과 함께 관내 한파 취약가구를 위한 온수매트와 극세사 이불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순천시 새순천노인복지센터와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여수시 관내 저소득 세대에게 각각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사회복지시설도 지원했다.

부산지역 장애인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성모터스는 부산 장애인 체육회에 부산광역시 소속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애인 역도 선수 지원 프로그램’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한성모터스는 부산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한성모터스 대표는 내년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브리지스톤 코리아 제공
사진=브리지스톤 코리아 제공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을 방문해 1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백혈병, 소아암 질병과 싸우는 어린이 환자를 지원하고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소아암 센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소아암재단 기부금 후원은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글로벌 사회공헌 3대원칙 ‘이동성’, ‘사람’, ‘환경’ 세 가지 중에서 ‘사람’ 관련된 활동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한국소아암재단 후원금 기부는 소속 직원들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총 목표 걸음 수를 정하고, 직장에서의 근무와 일상 생활을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후원금을 조성해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직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지난 5개월간 목표 걸음 수 총 3600만 걸음을 상회하는 결과를 달성했으며 이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사장은 “직원들이 이심전심으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기 위해 직장과 가정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봐왔다. 이번 후원금이 병마와 힘겹게 싸우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