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광역교통망 국토종합계획에 반영, 환경전담치료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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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광역교통망 국토종합계획에 반영, 환경전담치료반 성과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12.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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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와 KTX공주역 간의 광역교통망 국토종합계획에 반영
제 5차 국토종합계획에 지역특화자원 활용할 수 있는 거점구축
시가 직접 운영하는 영세사업장 환경전담치료반 환경문제 예방

 

교통뉴스DB
교통뉴스DB

공주시는 행복도시와 KTX공주역 간의 광역교통망 구축 등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제 5차 국토종합계획에 대폭 반영시켰으며,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에 주력한 결과 큰 성과를 보였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제 5차 국토종합계획에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거점 구축 사업에 주력해 앞으로 교통편의성과 문화도시 조성, 환경도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국토종합계획에 행정중심복합도시와 KTX공주역 간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비롯해 충청산업문화철도와 스마트기반시설 네트워크 구축 및 KTX공주역 스마트역세권 개발 등 스마트 도시권 조성사업 등 대형 SOC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문화유산에 기반한 재생과 문화콘텐츠화 추진 문화도시 조성 유교문화권 활성화 백제문화권 활성화 등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장기 계획도 대거 반영됐다.

이번 제5차 국토종합계획은 각 부처의 세부계획과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에 의해 앞으로 구체화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가 운영하는 영세사업장 환경전담치료반이 기업 자체의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영세사업장 환경전담치료반은 평소 환경관리 여건이 열악한 영세업체 및 민원 다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가 지도·점검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전문환경기술인으로 2명의 민간 전문가를 선임해 대기와 폐수 배출업소 총 60개소에 대해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시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부식·마모에 의한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고 공정개선, 방지시설의 설치·보완 등 현장 기술지원을 병행했다.

또한 주요법령 위반 업체 8개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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