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역 옥상에 공중보행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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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울역 옥상에 공중보행교 설치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19.12.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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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로 7017·옛 서울역사 연결… 내년 말 길이40m 보행교 신설
 
옛 서울역 옥상에 공중보행교 설치
 
 
서울역 옥상은 현재 주변 마트와 철도 이용객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내년까지 이곳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길이 40m, 6m의 공중 보행교를 설치해 서울로 7017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로 7017에서 공중 보행교를 통해 서울역 대합실까지 끊김 없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보행교 신설과 함께 현재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옛 서울역 옥상은 약 2300(700) 규모의 정원식 문화·휴게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20여년간 폐쇄돼 현재까지 쓰임 없이 방치돼 있는 옛 서울역 주차램프도 2021년까지 새 단장을 통해 전시 등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2017년 호텔마누, 대우재단빌딩, 올해 메트로빌딩에 이어 네 번째로 서울역이 서울7017과 공중보행교로 연결되므로써 서울의 첫인상인 서울역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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