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특가 항공권 쏟아지네⋯코타키나발루 9만9900원
상태바
겨울 특가 항공권 쏟아지네⋯코타키나발루 9만9900원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19.12.04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어서울, 나트랑 신규 취항 항공권 특가 및 이벤트
리조트 숙박권, 현지 마사지, 오맥세트 등 상품 추첨
에어부산, 국내선 특가 항공권 1인 편도 1만5900원

저비용 항공사들이 연말 여행 시즌을 맞아 단독 특가 항공권을 비롯해 특별한 겨울 선물을 준비했다.

에어서울은 오는 18일 베트남 나트랑 신규 취항을 앞두고 나트랑 항공권 특가 및 취항 기념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한다. 오전 8시 10분에 출발해 나트랑에 오전 10시 2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전 11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6시 55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항공권 특가 이벤트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이 102,5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12월 18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약 27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최대 나트랑 여행 정보 커뮤니티 ‘베나자’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나트랑 항공권 구매 후 ‘베나자’ 카페에 E-티켓 인증을 하고 이벤트 참여 글을 게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현지 ‘빈펄 리조트’ 1박 숙박권(10명), 공항 안심 픽업 이용권(30명), 현지 마사지 60분 이용권(50명), 에어서울 기내 오맥 세트(10명) 등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5~11일 에어부산의 국내선·국제선 항공권에 특가 운임을 적용해 판매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전 노선과 국제선 29개 노선이 포함된다. 탑승 기간은 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다.

 

 

국내선 특가 항공권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1만5900원부터다. 전 노선이 같은 금액으로 판매된다.

국제선 특가항공권은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선전 6만9900원, 인천~청두 10만9900원, 부산~칼리보(보라카이) 11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9만9900원, 대구-타이베이 7만2900원 등 29개 국제선이 대상이다.

한편 진에어는 ‘지니스토어(JINI Store)’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지니스토어는 진에어의 국내외 항공편 탑승객 대상으로 간식과 음료, 자사 상품 등을 판매하는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다.

진에어는 카카오와 브랜드 협업의 일환으로 ‘플라잉 니니즈’ 래핑 항공기에 이어 기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에어X니니즈 에디션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진에어X니니즈 에디션은 카카오 니니즈의 팬다 주니어, 콥&빠냐, 스카피의 진에어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이다.

상품은 기내 담요와 보조배터리, 방수팩, 드라이백 등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진에어의 국내외 노선 탑승 시 구매 가능하다.

기내 홈쇼핑 서비스 상품 구성도 확대됐다. 기내 홈쇼핑은 국내선 항공편 이용 고객 대상으로 기내에서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주소로 무료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