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 준비 시작! LCC ‘얼리버드’ 특가항공권 판매
상태바
봄 여행 준비 시작! LCC ‘얼리버드’ 특가항공권 판매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19.12.03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항공 인천~푸꾸옥 편도 11만1000원
이스타항공은 8일까지 '이스타 얼리버드'
에어서울 ‘무제한 항공권’ 증정 이벤트도
사진=제주항공 제공
사진=제주항공 제공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내년 봄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먼저 제주항공은 겨울철 신규취항지를 중심으로 특가항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푸꾸옥 노선 특가 항공권은 17일까지 판매하며 출발기간은 12월3일부터 내년 3월28까지다. 공항사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은 11만1000원부터다.

인천~골드코스트 노선 특가 항공권은 29일까지 판매한다. 출발 기간은 12월8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로 편도 총액운임은 29만800원부터다. 운임에는 수하물 20kg과 기내식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롱 비치 리조트, 퓨전 푸꾸옥 리조트 등 제주항공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스타항공은 8일까지 '이스타 얼리버드' 이벤트를 연다. 정기 운항노선 34개 노선에 대해 내년 3월과 4월 출발 항공편의 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는 국내선 1만2500원, 국제선은 4만2200원부터다.

이스타항공은 신규회원 가입 고객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패키지도 증정하고 있다. 쿠폰 유효기간은 180일로 즉시 할인 적용 가능하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은 노선별 최저가 항공권 판매 및 특가 날짜를 공개하는 '민트데이' 이벤트를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3일에 진행된 민트데이는 제주 노선과 베트남 하노이, 나트랑, 보라카이(칼리보),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괌 등 9개 노선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도시의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왕복총액은 김포~제주 2만5000원, 보라카이 14만 6600원, 하노이 17만8500원, 괌 22만6600원, 코타키나발루 23만3300원, 씨엠립 31만20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 탑승기간은 오는 4일부터 2020년 2월1일까지다.

한편 에어서울은 최근 ‘민트 원정대’ 2기 최종 우승자 3인의 수상식을 진행하고 ‘무제한 항공권’을 증정했다.

‘민트 원정대’는 에어서울에서 지원하는 여행 탐험 대원이다. 지난 5월 올해 2기 멤버로 17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17명은 5월부터 10월까지 에어서울 왕복 항공권을 지원받아 각자 선택한 여행지에서 자유롭게 탐험을 펼쳤다. 이후 탐험한 과정들을 자신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풀어내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에어서울은 대중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우수 활동가 3인을 선발해 2일 수상식을 개최하고, 부상으로 ‘무제한 탑승 항공권’을 증정했다.

1등에게는 에어서울 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2등에게는 동남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3등에게는 일본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이 주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