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C 1호차 전달
상태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C 1호차 전달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9.11.28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QC 고객 2명에게 첫 국내 출고 차량 전달식
올해 구매고객 홈 충전기 장착+무료 공용충전

 

더 뉴 EQC 1호 2호차가 고객에게 전달됐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EQC 1호 2호차가 고객에게 전달됐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Q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The new Mercedes-Benz EQC)’의 첫 국내 출고 차량의 전달식을 28일 강남구 가로수길 ‘EQ 퓨쳐(EQ Future)’ 전시관에서 진행하고, 같은 날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더 뉴 EQC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달성해 메르세데스-벤츠 만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를 실현한 모델로 국내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Q 퓨쳐 전시관에서 진행된 더 뉴 EQC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더 뉴 EQC를 구매한 국내 고객 2명에게 더 뉴 EQC 차량 전달 및 차량 소개를 진행하고, 첫 출고를 기념으로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을 증정했다.

더 뉴 EQC 1-2호차가 고객에게 첫 인도됐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EQC 1-2호차가 고객에게 첫 인도됐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롯데 시그니엘 서울이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2층에는 지난 10월 더 뉴 EQC 출시와 함께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충전 존이 운영되고 있으며, 더 뉴 EQC 고객을 비롯해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Mercedes me Charge Membership Card) 소유자라면 누구나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지난 10월 22일 출시된 더 뉴 EQC는 출시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 12월까지 제공되는 충전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C를 비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전기 구동화 모델을 선보여 국내 고객을 위한 폭넓은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 라인업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국내 첫 더 뉴 EQC 차량인 ‘더 뉴 EQC 400 4MATIC 에디션 1886(The new EQC 400 4MATIC Edition 1886)’과 ‘더 뉴 EQC 400 4MATIC(The new EQC 400 4MATIC)’ 등 두 대가 고객에게 각각 전달됐다.

인도받은 고객 2명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내연기관 차량만큼 뛰어난 주행성능을 시승을 통해 느꼈고, 구매 후 종합적인 1:1 충전 컨설팅이 제공돼 순수 전기차 충전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진 점 등을 더 뉴 EQC의 매력으로 느껴 구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출퇴근 및 나들이용 등 메인카 용도로 더 뉴 EQC를 사용하겠다고 했다.

올해 더 뉴 EQC를 구매하는 고객은 충전 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BK는 메르세데스-벤츠 홈 충전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거나,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EQ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내년 1년 동안 최대 30일까지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안에 더 뉴 EQC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하면 더 뉴 EQC 400 4MATIC 기준 월 79만 9천 원으로 소유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