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제주항공 등 저비용항공사 설 연휴 항공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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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제주항공 등 저비용항공사 설 연휴 항공권 판매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19.11.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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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가장 이용률 높은 1월 24일~27일
에어서울 2000석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도
제주항공, 김포⋅제주 기점 국내선 모든 노선

저비용항공사들이 내년 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에어서울은 29일부터 설 연휴 기간의 제주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가 시작 되는 날짜는 연휴 기간 중 가장 이용률이 높은 기간으로 1월 24일 김포~제주, 1월 26일 제주~김포, 1월 27일 제주~김포 노선에서 모두 약 2000석 정도의 규모다.

예매는 에어서울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설 연휴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27일 시작했다.

판매 노선은 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및 김포~부산 등 김포와 제주를 기점으로 내년 1월23일부터 1월27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모든 노선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항공권을 사전 판매한다고 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29일부터 국내선 설 연휴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연휴 기간 항공권 판매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등 3개 노선이다. 해당 기간 항공편은 총 130편, 약 2만5000석 규모다.

한편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위치한 스타트업 무브(movv)가 제주항공과 제휴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브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베트남 항공권을 구입하는 제주항공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이용자들은 이티켓 하단 배너의 특별 할인코드를 무브 애플리케이션에 입력, 최대 20% 프리미엄 이동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브는 해외 여행객을 위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전용 차량과 기사를 제공해 해외 여행객의 편안한 이동을 도와준다.

무브의 최민석 대표는 “국내 저비용항공사를 대표하는 제주항공과 제휴를 맺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게 돼서 기쁘다. 패키지여행보다 진정한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브로 많은 분들이 여행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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