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극대화’ 타타대우상용차 앱⋯르노삼성 ‘오너 시네마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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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극대화’ 타타대우상용차 앱⋯르노삼성 ‘오너 시네마위크’
  • 교통뉴스 김홍비 기자
  • 승인 2019.11.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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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서비스’ 실시간 위치기반 판매 대리점 등 안내
계기판 고장코드 입력 자가진단 가능 ‘자가진단 도우미’
르노삼성 멤버십 앱 회원 340명 프리미엄 영화관 초대

자동차 업체들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앱 이벤트로 풍성하다.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개발한 ‘타타대우서비스’는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부품과 판매, 정비 네트워크를 안내하고, ‘고객의 소리’를 통한 불편사항 접수, 고객센터 상담 연결 등 다양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차량의 고장코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도우미’ 기능을 통해 차량에 발생한 문제와 점검 필요 사항을 빠르게 확인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타타대우서비스’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타타대우상용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이번 고객지원 서비스 앱 출시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에 맞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브랜드 혁신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개발하고,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너의 편리한 차량 관리를 위한 멤버십 앱, ‘MY르노삼성, My Renault’ 회원을 대상으로 ‘오너스 시네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서울,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원주, 제주 등 전국 7개 도시의 프리미엄 영화관을 대관해 진행하는 특별 행사다. ‘르노삼성 오너’ 총 340명을 초청해 12월 개봉 예정작인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를 보유한 멤버십 앱 (MY 르노삼성, MY Renault) 회원이라면 누구나 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르노삼성자동차 오너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오너스 시네마 위크’에서 고개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을 선보인 뒤 출시 1년 만에 85만 회원을 달성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IA VIK은 고객들이 차량 구매 전 정보 탐색부터 구매와 차량 유지 및 관리, 처분을 위한 중고차 시세 조회에 이르는 '카 라이프’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합 시스템이다. 하나의 아이디로 기아차 홈페이지와 기아레드멤버스 등 기아차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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