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그린카⋯근무혁신·정보보호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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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그린카⋯근무혁신·정보보호 우수기업 선정
  • 교통뉴스 김홍비 기자
  • 승인 2019.11.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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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데이, 유연근무제 등 실천 최고 등급 달성
시차출퇴근제등 올 하반기 400명이상 직원참여
‘그린카’ 18회 K-ICT 정보 보호 대상 우수상 수상
사진: 도이치모터스 제공
사진: 도이치모터스 제공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2019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근무혁신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근무혁신인센티브제’에 참여해 높은 성과를 거둔 우수기업을 선정,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도이치모터스는 정시퇴근 관리 강화와 도이치데이, 유연근무제 등 자체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 3개월 동안 실천해 ‘근무혁신 우수기업’의 최고 등급인 ‘S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직의 선택적 근로시간제, 사무직과 서비스직을 대상으로 한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근무제도는 올해 하반기에만 4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팀별로 매 월 하루를 정해 한 시간 일찍 퇴근하는 ‘도이치데이와 정시퇴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컴퓨터 자동 종료 시스템(PC-OFF), 사무실 전동 자동 꺼짐 등을 시행해 근무혁신 이전 대비 초과근로시간을 29.2% 감소하는데 성공했다.

도이치모터스는 ‘도이치워크챌린지 2020 프로젝트’로 자체 전담팀을 구성, 근무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그린카 제공
사진: 그린카 제공

 

한편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제 18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ICT 정보보호 대상’은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 정보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보보호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그린카는 정보보호관리와 정보보호기술의 우수성, 침해사고 대응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린카는 2018년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와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동시에 취득한 바 있다.

또 정보보호 공시제도를 도입해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는 등 정보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테러와 정보 유출 위협에 대비해 정보보안팀을 주축으로 최신 정보보호 솔루션을 도입해 내부 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점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따 낸것 같다.

그린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세미나와 침해사고 대응 훈련 등 다양한 내부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중요 정보 자산 분류와 위험평가 기준 등에 대한 자체 위험평가 매뉴얼을 통해 체계적인 정보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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