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앞둔 항공사 풍성한 특가 이벤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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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앞둔 항공사 풍성한 특가 이벤트 펼쳐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19.11.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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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김포~제주 편도는 1만3800원
이스타항공, 27일까지 국제 노선 대상
에어서울 수능 수험생 대상 혜택 제공

연말연시를 맞아 항공사들이 특가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진에어는 18일부터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운임 할인을 비롯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운영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다. 항공권 예매를 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앱에 접속, 국내선 할인 페이지를 클릭하면 된다.

진에어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및 광주~제주 등 총 4개 노선이다. 노선별 최저 운임은 편도 기준 김포~제주 1만3800원, 부산~제주 1만7300원, 청주~제주 1만5400원, 광주~제주 1만5400원부터다. 최저가 운임에도 무료 위탁수하물 등의 기본서비스는 변함없이 제공된다.

더불어 이달 30일까지 왕복 총액 운임 기준 5만원 이상의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5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호텔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지니플레이 무료 이용, 렌터카 할인과 제주 민속촌 입장권 할인 등의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이스타항공은 24일까지 27개 국제노선을 대상으로 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특가 운임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2020년 1월31일까지다.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4만2100원부터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유니온페이와 함께 저비용항공사(LCC) 연합 포인트 카드인 유니마일 카드 출시 기념 10만원 즉시 할인 이벤트도 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선착순 400명에 한해 진행된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11월 18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제선 왕복항공권(일본노선 제외)을 예매할 때 유니마일 카드로 결제하면 항공운임에서 10만원이 즉시 할인된다.

한편 에어서울은 2020년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30일까지 김포~제주 노선과 인천~나트랑, 인천~코타키나발루 등 인기 노선에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제주 1만2500원, 나트랑과 코타키나발루 8만73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2020년 3월 28일까지다.

또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모든 수험생에게는 2020년 2월 29일까지 제주, 나트랑, 코타키나발루의 3개 노선에서 추가 무료 수하물항공기 앞 좌석에 앉을 수 있는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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