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담긴 따뜻한 삶 교류하는 ‘김장철’ 나눔 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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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담긴 따뜻한 삶 교류하는 ‘김장철’ 나눔 행사 이어져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19.11.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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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 공항공사 · GM
이웃사랑 실현 김장김치 나눔 표현
사진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진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공항공사, 한국지엠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1월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단법인 희망VORA와 ‘교통사고 피해가정 김장 나눔 축제’를 공동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가정 당 5kg씩 총 17.5톤의 김장김치가 만들어졌으며, 해당 김치는 전국의 3,500가정에 우체국 택배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기업, 지역단체, 공단 임직원 등 300여명이 봉사자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공단은 지난 1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출자해 설립된 희망VORA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사진제공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역시 지난 14일 공항 인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추진됐다.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약 10톤의 김장김치를 담가 공항 인근지역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총 1,000개소에 전달했다.

사진제공 한국지엠
사진제공 한국지엠

한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총 10톤의 김장김치를 수도권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로베르토 렘펠 사장,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을 포함한 협력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은 김장 나눔에 참여하며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지엠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포함해 창원과 보령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 한 달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총 16톤의 김장김치를 수도권과 전북, 경남, 충남 지역의 8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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