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산양 100마리 서식 확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월악산 국립공원 내 산양 개체수를 2017년부터 전수 조사한 결과
자체 생존이 가능한 개체수 100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산양은 소과 포유류 
접근하기 어려운 가파른 바위나 험한 산악지역에 살아 

국립공원공단은 산양 복원을 위해 2007년부터 14년까지 22마리 방사 
이번 개체 수 조사는 80대의 무인센서카메라 이용
2017년 89마리, 2018년 98마리, 2019년 100마리 확인(누적치)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이지역 산양 한 마리가 
속리산, 소백산 방향으로 각각 한 마리(수컷) 이동 확인. 
월악산 산양들이 산양복원의 핵심개체군(메타개체군) 역할

국립공원공단은 생태계, 경관 및 문화자원등 자연자원조사연구를 
1991년부터 현재까지 약 30년간 수행 중에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조사로 1차 목표 달성 
앞으로 백두대간을 따라 확산될 산양을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 협력 관리로 전환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