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1급 여우, 소백산에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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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 여우, 소백산에 방사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19.11.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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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와 새끼 23마리를 함께 방사 
- 현재까지 총 75마리 방사, 야생에 54마리 서식 중
 
멸종위기 1급 여우, 소백산에 방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은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여우 23마리를 가족단위로 소백산에 방사 
개체군 형성 과정을 확인중
이번 방사한 여우 23마리는 올해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증식시설에서 태어난 새끼 17마리와 부모 6마리.
2017년 방사한 개체가 야생지역에서 
총 5마리 새끼를 낳은 것을 무인센서 카메라를 통해 확인
2020년까지 소백산 인근 지역에 50마리 이상 서식 목표
현재까지 총 75마리가 방사, 이중 54마리가 야생에 서식중 
조성례 / 국립공원공단 센터장
증식시설에 태어난 새끼는 총 19마리입니다. 이는 2012년 여우 복원사업 시작일에 가장 많은 수로 그동안 증식경험을 바탕으로 번식방법과 시설개선을 통한 성과라 할수 있습니다. 
방사된 여우들의 자연 적응 실패를 막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올무 제거등 여우 서식지 안정화 위해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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