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겨울에는 따뜻한 동남아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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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겨울에는 따뜻한 동남아로 떠나볼까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19.11.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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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겨울 맞아 필리핀, 괌 등 특가 이벤트
진에어, 인천~세부 21만5300원⋅무료수하물
티웨이항공, 대구국제공항 출발 노선 초특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항공사들이 동남아시아 등 따뜻한 지역을 내세워 다양한 겨울 여행 상품을 소개하며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진에어는 다음달 1일까지 동남아와 괌 노선 증편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상 노선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동남아, 괌 등 총 12개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무료 위탁 수하물과 기내식이 포함된 주요 노선의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코타키나발루 22만2300원, 인천~세부 21만5300원, 인천~비엔티안 24만3200원, 인천~조호르바루 30만9300원, 인천~괌 19만5400원, 부산~세부 21만300원 등이다.

특가 항공권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11월 출발 임박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프로모션 노선 중 인천발 일부 노선에 대해 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인천발 세부, 다낭, 괌 노선의 지니플러스 좌석을 예약하는 고객은 1만 5천원 즉시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니플러스는 B777-200ER 항공기에서 운영하는 유료 좌석으로 일반 좌석보다 앞뒤 폭이15cm 넓다.

진에어는 현재 매일 2회 운항 중인 인천~세부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12월 25일부터 매일 3회로 증편하며, 인천~조호르바루는 13일부터 주4회에서 주7회로 늘린다. 인천~괌은 12월 2일부터 매일 1회에서 매일 2회로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17일까지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 가운데 동남아와 중국, 대만 등 10개 노선이 대상이다. 편도 총액은 3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대구~옌지 6만2700원, 대구~세부 6만56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6만6200원, 대구~보라카이(칼리보) 6만8600원, 대구~하노이 7만 8600원 등이다.

이벤트 항공권 탑승 기간은 11일부터 시작되며 동남아, 괌,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노선은 12월19일까지, 옌지와 도쿄 노선은 다음달 31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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