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번째 승객에 ‘1㎏ 황금비행기’⋯편도 8만원대 다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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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번째 승객에 ‘1㎏ 황금비행기’⋯편도 8만원대 다낭 여행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19.11.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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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최대 이벤트 내년 1월16일까지
7일까지 200만장 특가 프로모션 함께 진행
에어서울은 단독특가에 무료수하물 서비스
사진: 비엣젯항공 제공
사진: 비엣젯항공 제공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1억번째 승객을 위해 ‘1㎏ 황금 비행기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비엣젯항공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비엣젯항공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해당 기간 내 항공권을 여러 차례 구매해 응모할수록 당첨확률은 높아진다.

모든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kg의 황금비행기(5천만원 상당) 이외에도 6개월 무료항공권과 국제선 무료항공권, 기내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비엣젯항공은 이벤트를 위해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www.flyforlove.vietjetair.com)를 개설했으며 8일부터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의 응웬 탄 선 부회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 비엣젯항공은 1억번째 탑승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3년 내 2억 번째 탑승객을 맞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비엣젯항공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비엣젯항공은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첫 프로모션은 7일까지, 비엣젯항공 골든타임인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열린다. 200만 장의 베트남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판매하며 국제선은 최저가 7만원부터다.

한편 에어서울은 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다낭 노선 단독 특가와 함께 무료 수하물 서비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특가는 유류세와 항공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이 8만73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임에도 불구하고 위탁수하물(15kg 이내 1PC)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탑승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다낭 무료 수하물 특가’는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의 다낭 노선은 기존의 저녁 출발에서 오전 출발로 스케줄이 변경됐다.

노선별 최저가 '특가 족보'를 24시간 동안 공개하는 ‘민트데이’도 눈여겨볼 만 하다.

특가 족보란 항공권 최저가를 특별 오픈하면서 최저가가 열리는 날짜를 미리 알려주는 것으로, 가장 저렴한 항공권의 날짜에 맞춰 여행일정을 세울 수 있다.

이번 민트데이는 베트남 하노이와 캄보디아 씨엠립 2개 노선 단독 특가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왕복총액이 하노이 14만9200원, 씨엠립 27만5300원이다. 탑승기간은 2020년 2월까지며 상세 날짜는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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