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무제한 탑승권...아시아나는 미술관 입장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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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무제한 탑승권...아시아나는 미술관 입장권 행사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19.11.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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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욕 노선 증편기념 이벤트실시
11월 24일~12월 6일 탑승 고객 대상
에어서울은 ‘제주 1년 무제한 탑승권’
사진:아시아나 제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일까지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 항공권을 구매하고, 11월 24일부터 12월 6일 사이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에게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여행 전문 회사인 ‘타미스’를 방문,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정한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은 미국 뉴욕 시에 위치한 근현대 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캔’ 등 약 25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10월 21일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유명한 설치 미술가 양혜규 작가의 대형 신작 ‘양혜규: 손잡이(Haegue Yang: Handles)’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현대 미술의 메카 뉴욕에서 한국 예술을 접하는 색다른 경험도 가능하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사진:에어서울 제공

한편 에어서울은 최근 김포공항 국내선청사에서 ‘제주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등의 경품 추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김포~제주 신규 취항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는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했던 ‘제주 노선 50일 무제한 탑승권’ 이벤트 당첨자 300명 중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현장 추첨을 통해 한 명이 ‘김포~제주 1년 무제한 탑승권’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

이밖에도 하노이와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홍콩 등 동남아 노선 국제선 항공권과 AIRBUS(에어버스) 모형 비행기, 기내 면세 이용권 5만원권 등 참가자 모두에게 다양한 경품이 돌아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이벤트 현장을 찾아 주셔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에어서울을 탑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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