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장애인협회 무단횡단 금지·스쿨존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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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장애인협회 무단횡단 금지·스쿨존 안전 캠페인
  • 교통뉴스 김하영 기자
  • 승인 2019.10.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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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지자체 봉사 활동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 청소년들 교통사고 예방 토요 봉사 활동
노란발자국 등 어린이 보행 안전 설치물 눈길
사진 제공: 평택시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
사진 제공: 평택시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

연말연시를 앞 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등굣길 봉사와 안전 캠페인을 벌이는 가운데 평택시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역 청소년 50여 명과 함께 ‘토요봉사스쿨-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화와 무단횡단금지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주택가와 도로변의 쓰레기를 줍고 관내 주요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며 무단횡단 금지 등의 중요성을 안내했고, 이번 행사가 청소년의 올바른 안전의식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사진: 경남 합천군 제공
사진: 경남 합천군 제공

합천군도 28일 가회초등학교에서 스쿨존 내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2019 경남 안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가회면장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담당자, 합천경찰서 직원, 대병파출소장, 가회초 교사 및 학생, 가회면 자율방범대 및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횡단안전교육 실시 후 가회초등학교 앞 신호등 2곳에는 노란색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한 주민복지과장은 “노란발자국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통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는 28일 곽용환 고령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및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회 교통안전캠페인 및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직접적 교통사고 피해 당사자로서 위험과 아픔을 공감하는 회원들은 교통사고예방 결의문과 교통안전 구호 외에도 대가야읍 일대에서 가진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결의 다지기 순회 ‘카 퍼레이드’를 통한 주민 관심과 경각심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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