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윤택, 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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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윤택, 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 주인공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10.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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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 전달...고객 인도 개시
개그맨 윤택 포함 4명의 고객에게 차량 전달
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의 주인은 개그맨 윤택이 됐다. 사진: 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의 주인은 개그맨 윤택이 됐다. 사진: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에 첫 포문을 연 쉐보레 콜로라도의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쉐보레는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윤택씨를 포함, 기업인 이용신씨, 자영업자 이혁재씨, 오지여행 전문가 서명수씨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는 4명의 사전계약 고객들을 초청해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해 직접 차량을 인도한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콜로라도는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특화된 차량일 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재 다능한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콜로라도 1호차 구매 고객인 개그멘 윤택씨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로서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엔터테이너인 동시에 캠핑 마니아이자 캠핑용품 제작 및 판매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기도 하다.

윤택씨는 “대담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별도의 튜닝 없이도 산간 오지를 단번에 주파할 수 있는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에 오래전부터 매료되었다. 오늘 드디어 고대했던 단짝 콜로라도를 만나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부드럽고 강력한 가솔린 엔진과 경량 차체, 동급 최고의 4륜구동 시스템으로 뛰어난 성능과 연비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퍼포먼스를 내는 파워트레인은 오토트랙 액티브 4×4 (AutotracTM Active 4×4) 시스템과 함께 최대 3.2톤의 견인력을 자랑한다.

큰 덩치에 고배기량 가솔린 엔진,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고도 복합연비 8.3km/l (고속연비 10.1km/l, 도심연비 7.3km/l)에 달해 경쟁사 디젤 파워트레인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한편, 쉐보레는 콜로라도 고객 인도와 함께 이달 말까지 콜로라도 70여 대를 순차적으로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전시해 고객 시승 체험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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