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미래는 자율주행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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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미래는 자율주행기술
  • 교통뉴스 박효선 부장
  • 승인 2019.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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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기술의 현주소는?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을까요?
벌써 상당한 수준에 올라섰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물류를 담당하는 현대 글로비스와 협력해 자율주행 트럭과 군집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톨게이트를 지나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운전자가 운전을 해야 하지만, 일단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트럭이 알아서 운전합니다.
차가 막히면 속도를 줄여 주변 흐름에 맞춰 운행합니다.
 
이번에는 플래투닝, 군집주행 장면입니다. 덩치가 큰 트럭이 열차처럼 묶어서 함께 달리면 공기저항을 줄일 수 있어 연비에 도움이 됩니다.
시스템을 통해 차량이 대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다른 차량이 끼어들면 그 후미차량은 안전을 위해 거리를 벌립니다.
앞에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후미차량도 동시에 속도를 줄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회사의 미래를 걸고 자율주행 기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부회장도 큰 관심을 가지고 기술개발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미국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에서 정부회장을 태우고 자율주행으로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글로벌 탑 기술력을 가진 앱티브와 함께 합자법인을 만들고,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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