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연구원들의 R&D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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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연구원들의 R&D 페스티벌
  • 교통뉴스 박효선 부장
  • 승인 2019.10.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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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열린 마당
 
이 젊은이들은 대학생이 아닙니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실제로 차량을 개발하는 연구원들입니다.
벌써 10회째를 맞은‘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남양연구소에서 열렸는데요.
 
이번 페스티벌은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 Lifetime Partner’라는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담아 ‘Beyond People’, ‘Beyond the Car’, ‘Beyond Life’ 등 세 부문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 제품을 제작해 경연을 펼쳤습니다.
 
INT 손지한 매니저 / 연구개발문화개발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젊은 연구원들의 열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R&D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Lifetime Partner라는 현대차의 비전에 맞추어 올해는 111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최종 본선까지 치르게 됐습니다.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자동차 R&D 본부장
스타 엔지니어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도 자리해 지켜봤는데요.
비어만 부사장은 우리나라 엔지니어들의 창의력과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늘 말해왔습니다.
 
INT 박준혁 연구원 / 디지탈차량검증팀(대상 수상팀 ‘태앙을 피하고 싶어서’)
저희는 실시간으로 태양의 위치를 추적해 해당 위치의 필름을 즉각적으로 변색시켜 태양빛을 차단하는 스마트 선 블록(Sun Block) 시스템입니다.
저희가 제안한 이 기술이 실제로 현대자동차에 적용돼서 미래에 함께 달리는 것을 보고 싶고요. 이러한 기회를 아이디어 페스티발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교통뉴스 민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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