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본부’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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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본부’ 공식 출범
  • 교통뉴스 조성우 기자
  • 승인 2019.10.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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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설립 및 노선입찰제 탄력 받을 듯
- 경기도 19개 시·군-도시공사, 노선입찰제 시행 업무협약 체결

경기교통공사10일 경기교통본부를 공식 출범

출범식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안병용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등 40여명 참석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을 추진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버스·철도 등 교통수단 통합관리,

노선입찰제 방식의 버스준공영제 운영·관리,

광역교통시설(환승주차장, 환승정류장 등) 확충,

신교통수단(수요응답형 버스 등) 운영 등 수행

 

김현순 / 연천군 신서면

여기에서 서울 가려면 소요산이나 동두천에서 갈아타야하는데 굉장히 불편하죠.

여기서 바로 가는 노선이 있으면 좋죠.

 

개소식에 이어 노선입찰제 준공영제에 참여하는 19개 시군, 경기도 시공사와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시행 업무 협약을 체결

노선입찰제 준공영제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버스운영을 위탁하는 제도

기존 준공영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특히, 차량·차고지 등 수송시설 확보가 가능한

신규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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