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숙원사업 트램, 서대전 육교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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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숙원사업 트램, 서대전 육교 지하화
  • 교통뉴스 조성우 기자
  • 승인 2019.10.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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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도시 혼잡 해소, 교통사각지대 줄어
- 트램 속도가 20km/h에 불과.부정적인 시각도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이사업은 지난 1월 정부 예타 면제 대상 선정

대전시는 숙원사업이던 트램이 현실화함에 따라 도시 혼잡이 해소되고

교통사각지대가 줄어 들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테미고개와 서대전 육교 구간을 지하화 하는 것

특히 서대전육교는 지은 지 50년이 지나 안전에 문제가 있어

 

대전시는 서대전 육교 구간 650m를 트램이 지하로 다닐 수 있도록

2개 차로를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었지만

노후한 육교 붕괴 위험을 고려 트램 차로를 포함한

6개 차로를 모두 지하로 건설해야 한다고 말해

 

하지만 반대 의견도 많아

트램 속도가 20km/h에 불과해 불편

모든 차로 지하화 되면 사고 발생 시 일반 사고 보다 위험

만약 버스 차로를 트램이 이용할 경우

버스 노선이 변경 이용객이 혼란을 겪을 우려

버스 전용차선이 사라져 도로 혼잡 가중될 가능성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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