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살롱위크에 나타난 괴물 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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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살롱위크에 나타난 괴물 지프!
  • 교통뉴스 박효선 부장
  • 승인 2019.10.07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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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만든 사람과 직접 이야기 해봤습니다.

 

미군 납품업자 출신 엔지니어 Brandon이 튜닝한 지프의 위용!!

민: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Brandon / Wild X TV
안녕하세요! 브랜던입니다. 미국 출신이고요, 한국에 온 지는 10년 정도 됐습니다.
한국과 한국사람들이 너무 좋고요. 모든 것이 독특해 좋습니다.

민: 무슨 일을 하시나요? 트럭 튜닝은 확실하고요...

B: 뭘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5살때부터 만들고 튜닝하는 걸 해왔죠. 아버지와 함께 카마로, JDM 같은 머슬카, 핫로드(hot rod)를 만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랭글러를 만지고 있습니다. 랭글러는 10년 정도 됐습니다.

민: 이게 원래 랭글러죠? 설명 부탁드립니다.

B: 한국과 미국적 요소가 합쳐졌습니다. 차체는 미국사양 사하라 모델이고요, 여기에 한국시장용 랭글러 루비콘 디젤모델의 차축으로 보강을 했습니다. 차체 전체를 보강했고, 엔진에 슈퍼차저를 더했습니다. 디자인은 커스텀입니다. RC카를 좋아해서 그쪽으로 초점을 맞췄습니다.

민: 제가 보기에는 RC라기 보다는 BAJA(바하) 경주차로 보이는데요?

B: 그럴 수도요...Razer, CanAM, 지프 같은 레이스 모델을 좋아하는데 다른 차랑 똑같은 건 싫습니다. 전 다르고 싶어요. 그걸 만든 겁니다.

민: 제대로 하셨네요!

B: 네. 아주 독특한 차량입니다. 한국인들은...다들 놀라지만...특히 한국인들은 이 차를 너무 좋아해요. 매드맥스 스타일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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