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넥센타이어의 사회 체육 활동 지원과 트로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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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넥센타이어의 사회 체육 활동 지원과 트로피 전시
  • 교통뉴스 곽현호 객원기자
  • 승인 2019.10.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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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에 틔움버스 지원
넥센타이어 공식 파트너 맨체스터 시티 트로피 투어 진행
사진제공 한국타이어
사진제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태권도와 축구 등 여러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나섰다.

먼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에 틔움버스를 지원한다.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체력 수련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9월 17일 1박 2일 일정을 첫 시작으로 캠프의 마지막 차수인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전체 일정 중 총 세 차례에 걸쳐 틔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 기관은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받으며, 틔움버스를 타고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 위치 희망나눔 캠프에 입소하여 계획된 일정에 맞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 활동을 기획한 사회복지기관에 연 3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잡월드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도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1차로 선정된 23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청소년 약 840명이 7~8월에 걸쳐 틔움버스를 이용했으며, 9~12월에 2차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사진제공 넥센타이어
사진제공 넥센타이어

한편, 이와 관련해 넥센타이어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공식 파트너 맨체스티 시티의 트로피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프리미어 리그 2018/19 시즌에서 우승하며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포함해 FA 컵, 커뮤니티실드,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더불어 맨시티 여자팀은 여자 FA 리그컵, FA WSL 콘티넨탈컵 등 2관왕을 거머쥐어 맨시티는 남녀 리그 총합 6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6개의 트로피와 함께 6개월 간의 글로벌 트로피 투어에 나선 맨시티는 남녀 리그 트로피를 함께 전시하는 첫 영국 구단이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글로벌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국내에 방문한 맨시티는 지난 4일, 파트너사인 넥센타이어의 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를 방문해 트로피 전시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지난 시즌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맨시티 레전드 선수인 숀 라이트 필립스가 참여해 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 및 사진 촬영 그리고 사인볼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함께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맨시티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 해왔으며 2017년에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슬리브 브랜딩’을 도입하며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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