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러닝크루 발대식 열고 링컨은 시승·전시행사
수입차 브랜드인 폭스바겐과 볼보자동차 그리고 링컨코리아가 새로운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시승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폭스바겐 공식딜러사 마이스터모터스는 서울 서남부 지역에 정비 시설과 규모를 갖춘 구로천왕서비스 센터를 오픈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폭스바겐 구로천왕 서비스 센터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천왕역 2번 출입구 앞에 위치해있으며, 서울 외곽 순환고속도로와 경인 고속도로, 남부 순환로, 광명로 등에 인접해 향상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4,572㎡ 연면적을 갖춘 폭스바겐 구로천왕 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과 지상 7층, 총 10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에는 고객 라운지 및 고객 접수실, 2층 및 3층에는 최신식, 친환경 정비 시설을 갖췄으며 4층부터 6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가 자랑하는 설비는 총 7개의 워크베이로 1일 최대 35대 이상의 차량 정비 능력 확보와 향후 폭스바겐에서 도입 예정인 전기차 정비를 위한 폭스바겐 국내 최초의 전기차 정비 특성화 센터의 지정이다.
따라서 센터 설계 단계부터 전기차 전담 정비를 위한 전문 설비를 계획하고 이와 관련된 제반 시설을 갖춘 구로천왕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 10가지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와 100% 당첨 확률의 럭키볼 코인 추첨을 통한 총 1천만 원 상당의 폭스바겐 정품 액세서리 300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증정된 해당 경품을 촬영 한 후 미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별도의 CU모바일상품권이 추가된다.
이번 구로 천왕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마이스터모터스는 서울 7개 전시장과 경기, 인천지역 2개 전시장의 총 9개 전시장과 서울 6개 서비스센터, 인천지역 2개 서비스센터의 총 8개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이에 볼보자동차코리아도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레이어57에서 참가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헤이 플로깅’ 러닝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볼보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전개 중인 플로깅 문화의 확산과 함께 안전하고 건전한 러닝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에 초점을 맞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30세대들이 함께 모여서 달리는 러닝크루 문화와 연계했다.
일상 속에서 보다 많은 이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발대식에는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러닝크루 22팀, 약 400명이 참가해 뜻을 모았고, 참가자들은 앞으로 약 6개월에 거쳐 개별적 플로깅에 동참과 아울러 개별 SNS 채널을 통해 각 활동을 소개하는 형태로 플로깅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들이 플로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안전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플로깅 친환경 쓰레기 봉투와 야간 안전을 위한 LED 암밴드와 러닝 경광봉, 상처치료나 갑작스런 질병증상에 대응할 수 있는 구급함을 비롯 근육 테이프 등 총 9종으로 구성된 ‘플로깅 세이프티 키트’를 특별 제작해서 크루별로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도 지난 21일, 부천시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인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링컨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상 모델은 지난 5월 새롭게 출시된 럭셔리 준대형 SUV 링컨 노틸러스를 필두로 링컨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컨티넨탈과 MKZ, MKC 등 링컨 전 라인업이다.
120여 명의 참여 고객은 부천아트벙커 에어갤러리에 전시된 링컨 컨티넨탈 차량과 국내외 예술가들의 기획 전시행사인 ‘김수현 개인전 : Under the Lights’와 ‘Installation: Tundra <Outlines>’ 등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