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경남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운영
상태바
서울·대구·경남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운영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9.08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귀성·귀경객 교통 편의 높이기 위해
버스·지하철 막차 시간 연장해 운행
교통예보서비스로 교통량 분산 유도
서울시 교통예보 표출화면 예시 (자료제공 서울시)
서울시 교통예보 표출화면 예시 (자료제공 서울시)

추석 연휴를 맞아 교통 혼잡 등 다양한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등 전국 지자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서울시와 대구시, 그리고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심야 귀성‧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늦춰 연장 운행하고, 도시고속도로 교통예보서비스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연장해 귀성‧귀경길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든다.

또한 귀경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인 13일과 다음날 14일엔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늦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같은 날 시내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대상은 기차역 5곳과 버스터미널 4곳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3,100여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해 밤늦게 서울에 도착해도 시내 이동에 불편이 없을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빅데이터 분석으로 교통예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이동계획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예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이나 서울교통포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예보는 토피스 누리집을 통해 연중 제공하는 서비스로, 검색하고자하는 날짜의 6일전부터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정보는 9일부터 제공된다.

평소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도 11일~15일에는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대해 고속․시외버스 이용객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불법주정차와 승차거부 등을 집중 단속하고 안전사고 대비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대구시
대구시

대구시 역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기간 동안 대구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교통 혼잡지역 특별관리, 귀성객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추석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시내 주요 교차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에 15개 모니터를 설치해 주요 정체구간을 다중화면으로 관리하면서 현장근무자 및 경찰과 협업해 신속한 현장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혼잡 예상지역 115개소에도 구·군과 협업 중점관리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먼저 전년도 추석 전·후에 교통정체가 심했던 공항교↔파계교 구간과 신천대로 구간, 칠곡네거리→팔거교, 국도5호선 구간을 비롯해 주요 도로 지·정체구간, 전통시장, 터미널, 공원묘지 주변 주요 정체 지점에는 경찰과 협조해 탄력적으로 교통신호를 운영한다.

또한 대구교통방송이나, 대구시 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검색, 그리고 교통안내전광판을 통해 우회도로와 교통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동대구터미널에는 매표창구를 평소 6개에서 12개로 증설하고 무인발권기와 상시 안내인력 배치하는 한편, 관내 터미널 5개소 사전 편의시설과 취약구간 점검을 실시하고 터미널 관리 인력도 22명에서 35명으로 증원하는 등 다중집합시설 귀성객 편의대책에도 만전을 기한다.

더불어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 소유 공영주차장 87개소, 구·군 소유 공영주차장 92개소와 공공기관, 학교 운동장 등 공공주차장 471개소를 개방하여 주택가 주차 문제도 적극 해소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와 교통 불편사항 접수·처리에도 힘쓴다.

경상남도
경상남도

경상남도는 추석 전날인 12일과 추석당일인 13일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를 위해 도내 11개 시외버스 업체에 임시 증회와 운행노선 변경을 개선 명령했다.

부산·서울·경기 등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 65개 노선에 대해 305회 증회 운행하도록 하고, 상습정체구간인 남해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97개 노선에 대해서는 우회운행 하도록 했다.

시군 실정에 따라 시내·농어촌버스 운행시간을 연장하고 택시부제도 일시 해제한다.

아울러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운수사업체별 수송차량 사전정비·점검과 운수종사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문화연수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11일 함안휴게소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

한편, 추석연휴기간 동안 교통정체 구간 정보는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