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투표 결과 56.4%로 가결
8년 만에 무분규 노사 협약 성공
8년 만에 무분규 노사 협약 성공
현대차 노사가 잠정 합의한 2019 임단협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 끝에 최종 타결됐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2일, 합의안을 조합원 표결에 붙여 투표율 87.56%, 찬성 56.4%로 통과시켰으며, 이로써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은 파업 등 분규 없이 타결됐다. 이는 8년 만에 처음이다.
임단협 타결로 현대차는 올해 생산 차질 없이 인기 차종을 생산해 올 하반기 판매실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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