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인제 스피디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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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인제 스피디움서 열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9.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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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영암 이어 9월 1일에는 인제 스피디움 서킷
BMW·MINI M클래스·챌린지 코리아 등 좋은 성적
한국타이어도 ASA 6000 클래스 선수들 후원해
CJ슈퍼레이서 M클래스 5차전 (사진제공 BMW 그룹 코리아)
CJ슈퍼레이서 M클래스 5차전 (사진제공 BMW 그룹 코리아)

지난 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ROUND.6가 진행됐다.

참가팀 중 하나인 BMW그룹 코리아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5차전 경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 결과 카이즈유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가 22분 45초 162를 기록하며 이번 M 클래스 시즌 2번째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전 경기 연속 포디움에 올랐다.

이어 22분 55초 546과 22분 55초 692를 각각 기록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 팀 한치우 선수와 도이치모터스 형진태 선수가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M 클래스 3차전 현장에서도 ‘BMW M TOWN’ 파빌리온과 Z4 M40i 클로즈드룸을 운영했다.

또한 BMW X3 M과 X4 M을 비롯한 다양한 M 모델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MINI 챌린지 코리아 4라운드 (사진제공 MINI)
MINI 챌린지 코리아 4라운드 (사진제공 MINI)

소형차 브랜드 MINI 역시 해당 레이스의 MINI 챌린지 코리아 4라운드 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4라운드 경기에서는 총 21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JCW 클래스의 엄정욱 선수가 2분02초310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분02초406과 2분02초452를 각각 기록한 한상기 선수와 정명석 선수가 순서대로 포디움에 올라섰다.

쿠퍼S 클래스에서는 김경승 선수가 2분04초336을 기록해 시즌 2번째 1위를, 권웅희 선수가 2분04초664를 기록해 2위를, 김현이 선수가 2분08초021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레이디 클래스에서는 이경미 선수가 2분12초302를 기록해 시즌 2번째 1위 및 이번 시즌 전경기 포디움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MINI는 이번 4라운드 경기에서는 MINI JCW를 포함한 MINI 시승행사와 해시태그 이벤트를통해 다양한 기프트를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CJ 슈퍼레이스 6라운드 (사진제공 한국타이어)
CJ 슈퍼레이스 6라운드 (사진제공 한국타이어)

한편,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이엔엠모터스포츠팀'의 오일기 선수,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와 조항우 선수 역시 레이스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냈다.

각 선수들은 ASA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이엔엠모터스포츠팀'의 오일기 선수는 예선 5위로 다소 불리한 위치에서 결선 경기에 나섰지만 과감하고 공격적인 드라이빙으로 연이어 추월에 성공하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2, 3위를 기록하며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포디움의 모든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공식 후원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총점 130점으로 팀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김종겸 선수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조항우 선수 등 소속 선수 3명이 모두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1~3위에 나란히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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