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시승 등 추석맞이 이벤트 시동 거는 자동차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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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시승 등 추석맞이 이벤트 시동 거는 자동차 업계
  • 교통뉴스 곽현호 객원기자
  • 승인 2019.08.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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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추석연휴 맞이 위클리 특가전 진행
현대차는 추첨 통해 귀향 차량 지원 이벤트
사진제공 K Car
사진제공 K Car

케이카와 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특가와 시승 등의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중고차 기업 케이카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소비자들을 위해 ‘한가위라서 한가득 준비했다’ 위클리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위클리 특가는 케이카가 2주에 한 번씩 가격이 할인된 매물을 공개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이번 ‘한가위라서 한가득 준비했다’에서는 경차부터 중형, 대형, 승합차 등 다양한 176대의 국산차 매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모델은 현대 아반떼 AD, 그랜저 HG, IG, 르노삼성 SM6, QM6, 기아 올 뉴 K7, 더 K9 등이다.

할인가는 기획전이 진행되는 9월 2일까지만 제공되며, 이후에는 원래 가격으로 판매된다.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한편, 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5박 6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로 지원되는 차량은 ‘셀토스’와 ‘K7 프리미어’를 비롯해 더 K9, 스팅어 등이다.
 
기아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을 선정한 후 9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5박 6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5 가정을 선정하여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여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청, 강원권역 등 전국에서 장애인의 여행을 지원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에 선정된 중증 장애인 열다섯 가정에게는 9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6박 7일간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이 지원되며, 이와 함께 유류완충, 여행경비, 귀성선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렇듯 케이카와 기아자동차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의 시작을 알린 만큼 여타 자동차 업계의 소식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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