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V 콘셉트카 ‘45’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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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EV 콘셉트카 ‘45’ 티저 이미지 공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9.08.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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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UX ‘스타일 셋 프리’ 담아
다음달 10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최초 공개
EV 콘셉트카 '45' 후면부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 제공
EV 콘셉트카 '45' 후면부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EV 콘셉트카 ‘45’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EV 콘셉트카 ‘45’는 1970년대에 공개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콘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당시의 콘셉트카로 현대차의 첫 자체모델인 포니가 탄생했다. 그 때문인지 후면 라이팅 패턴은 포니와 비슷한 부분도 엿보인다.

‘45’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토대로 제작돼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과거-현재-미래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콘셉트카는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의 개념을 담았으며, 이는 고객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시작을 보여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V 콘셉트카 ‘45’의 상세 제원은 오는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형 i10, i10 N Line 및 일렉트릭 레이싱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프랑크푸르트오토쇼에서 공개될 신형 i10 이미지. 현대자동차 제공.
프랑크푸르트오토쇼에서 공개될 신형 i10 이미지. 현대자동차 제공.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독일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는 9월 10일(화)부터 22일(일, 이상 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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