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오산비행장 에어쇼 준비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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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오산비행장 에어쇼 준비 이상 無
  • 교통뉴스 공 희연 취재리포터
  • 승인 2019.08.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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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회의에서 준비상황 종합점검확인
전국민 기대속 3년 만에 창공 수놓아
평택시가 다음달 오산비행장에서 열릴 에어쇼 TF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평택시
평택시가 다음달 오산비행장에서 열릴 에어쇼 TF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평택시

평택시가 9월 21일 막을 올리는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송탄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51전투비행단과 평택경찰서, 유관기관 등 관계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TF회의’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TF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 당부와 각 부서 및 기관별 준비상황 점검 및 개선·보완 점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관으로 오산 AB K-55 비행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시범 비행을 비롯해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다양한 항공기가 지상 전시되고, K-POP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평택시 오산비행장에서 ‘주한미군과 에어쇼’라는 특화된 콘텐츠로 펼쳐지는 에어쇼는 전국민 관심속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행사다.

아울러 이· 삼중의 빈틈없는 진행과 점검을 통해 대규모 인파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비롯 관람객 편의에 최선을 다하는 축제 준비와 함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마음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다짐했다.

지난 6월 ‘한미 어울림 축제’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위해 매주 실무회의를 실시하고 있는 평택시는  한 마디로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평택’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을 주문했다.

관람객을 위한 교통편은 임시주차장 7개소와 셔틀버스 5개 노선, 이동식 화장실 등 차질 없는 관람객 편의시설을 준비하고 있고, 행사종료 후에도 다양한 행사가 계속된다.

임시 개방예정인 활주로 옆 K-55 모린게이트의 버스킹과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색다른 여운으로 남을 볼거리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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