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소문난 야영장.. 가보니 불법시설?
경기도 유명 휴양지에서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야영장을 운영하거나
안전 검사도 받지 않은 시설물 설치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체들 대거 적발
의심업소 200곳에 대상을 수사 벌인 결과 34%인 67개소가 불법
안산 대부도 A업체는 야영장 등록도 않고 1,000㎡ 면적에 카라반 16대를 설치
용인시 B업체는 야영장 등록 않고 안전시설도 갖추지 않아
안성시 C업체는 트램펄린을 신고 없이 설치는 물론 보험도 미가입
안성시 D업체는 안전성 검사 받지 않은 채 유수풀, 워터에어바운스를 불법 운영
가평군 E업체는 미신고 숙박업소 운영
안양시 F업체는 음식점 허가 없이 조리 후 음식을 판매하다 덜미
이병우 /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내 땅에다 풀장, 물 미끄럼틀 설치한다는데 그게 뭐가 문제가 된다고 하는가?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지난달 제천 야영장 화재, 6월 상주 야영장 화재. 등록을 해도 안전을 보장 할 수 없는데 미등록, 미신고, 무허가 시설이면 더욱더 안전에 취약 합니다.
모든 안전시설이 갖춰 있어야만 하거든요
이들 업체 모두 형사 입건 및 검찰 송치
또한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위반 사실을 관할 행정청에 통보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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